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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그녀가 죽었다 정보 출연진 줄거리 결말 후기

by 하루하루가야 2024. 7.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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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토커 남자와 SNS 인플루언서의 환장 콜라보- 스릴러 영화 정보

"그녀가 죽었다" 

 

감독 : 김세휘 감독 (각본, 연출) 

개봉일 : 24년 5월 15일 

개요 : 미스터리

러닝타임 : 103분 

평점 : 네이버 8.29점

 

그녀가 죽었다 출연진 

구정태(변요한) - 관찰이라며 남의 사생활을 엿보는 비정상 공인중개사 

한소라(신혜선) - 자원봉사를 하며 선하게 살고 있는 SNS 스타 

오영주(이엘) - 실종 사건을 맡게 된 형사 

 

그외 윤병희, 박예니, 지현준, 장성범, 심달기, 박명훈 님 등 

 

 

그녀가 죽었다  줄거리 

“나쁜 짓은 절대 안 해요. 그냥 보기만 하는 거예요.” 

고객이 맡긴 열쇠로 그 집에 들어가 남의 삶을 훔쳐보는 취미를 지닌 공인중개사 ‘구정태’. 

고객의 집에 들어가 가장 쓸모없어 보이는 물건 하나를 

훔쳐 자신의 창고벽에 전시하는 은밀하고 이상한 취미를 갖고 있다. 

한번도 들킨 적 없는 자신만의 취미를 이상하게 생각한 적도 없는 정태.

 

 

편의점 소시지를 먹으며 비건 샐러드 사진을 포스팅하는 SNS 인플루언서 ‘한소라’에게 

흥미를 느끼고 관찰하기 시작한다. 

 

그러던 어느날, 정태의 사무실로 집을 내놓으려 한다며 소라가 찾아온다. 

정태는 이제 그녀가 준 카드키로 그녀의 집을 드나들며 그녀의 삶을 훔쳐본다. 

소라가 없는 시간대마다 그녀의 집에 몰래 찾아가 고장난 것들도 고쳐주며 자신만의 취미를 즐긴다.

“관찰 152일째, 그녀가  죽었습니다.”

 

정태는 거실 소파에 죽은 채 누워 있는 소라를 발견하게 된다. 

정태는 자신이 의심을 받을까 걱정되어 집에서 도망치게 된다. 

알리바이를 위해 손님을 이끌고 다시 '한소라'의 집을 찾았지만, 죽었던 '한소라'가 사라졌다. 

 

그 후 그가 ‘한소라’ 집에 들어간 것을 알고 있는 누군가가 협박을 시작하고,

 사건을 맡은 강력반 형사 ‘오영주’의 수사망이 그를 향해 좁혀온다. 

 

스스로 범인을 찾아야 하는 ‘구정태’는 ‘한소라’의 SNS를 통해 주변 인물들을 뒤지며 진범을 찾아 나선다. 

 

용의자 1. 유튜버 호루기

평소 호루기는 소라의 이중성을 고발하며 소라를 극도로 혐오하는 콘텐츠로 방송을 하고 있었다. 

최근에는 소라에게 고소를 당해 시청자에게 후원금을 모금하고 있었다. 

 

용의자 2. 스토킹범 이종학

소라에게 집착하며 사진 속 소라의 모습까지 따라하던 스토킹범.

소라가 자신을 상대해 주지 않자 최근에 소라를 죽이겠다고 협박한 댓글을 쓴 적이 있다. 

 

누가 한소라를 죽였는지 용의자들을 추적해 나가던 정태는 모든 사건의 배후에 '한소라'가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소라는 가난한 시골집에서 태어났다.

지적장애 동생을 돈 때문에 팔아넘겼던 사실이 탄로나며 가족에게 버림받고 서울로 상경한다. 

서울에서 술집을 전전하며 돈을 모으려 했지만 쉽지 않았다.

큰 돈을 벌 수 있는 방법으로 신분세탁을 해 '인플루언서'가 된다. 

 

착하고 마음씨 고운, 동물을 사랑하는 pet person으로서 변신한다.

동물애호가가 된 소라에게 많은 후원금이 쏟아진다. 

선한 영향력을 펼치는 소라에게 위조된 후원금 내역서들,입양한 동물들을 방치후 죽임.

일부러 길고양이를 다치게 한 후 병원에 데려가는 콘텐츠 찍기등의 이중성이 있을꺼라 상상하지 못했다. 

 

모든 것이 완벽하던 어느날, 자신을 따라다니는 정태를 발견하게 된다. 

그때부터 소라는 자신의 모든것을 들켰을지도 모른다는 두려움에 휩싸이게 된다. 

거짓된 삶, 꾸며진 이미지 이 모든것이 정태로 인해 속속히 드러날 것만 같아 공포에 떨고 있는 소라는 기발한 생각을 하게 된다. 구정태를 죽이면 되겠다. 

 

그녀가 죽었다 결말

한소라는 공범 이종학을 살해하고 구정태를 살인용의자로 몰아간다. 

구정태와 오형사의 공조로 조혜란과 이종학 살인혐의로 한소라를 체포한다. 

구정태도 스토킹과 불법가택침입죄로 1년간 징역살이 후 퇴소하게 된다. 

 

 

그녀가 죽었다 후기

뛰어난 연기와 연출로 주목 받은 '그녀가 죽었다'

연기도 줄거리도 너무 맘에 드는 영화였다. 

그러나 스릴러인데 생각할 시간없이 반전도 바로 다 보여주는 영화였다. 

관음증 vs 관종 의 뛰어나는 연기와 연출로 보는 내내 지루하지 않고 재밌는 영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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