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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1980 줄거리 정보 출연진 줄거리 후기

by 하루하루가야 2024. 7.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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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0

 

 

영화 1980 정보 

장르 : 드라마 

개봉 : 2024년 3월 27일

러닝타임 : 99분 

감독 : 강승용 

 

5.18 민주화 운동을 주요 소재로 다룬 영화이다.

관련 영화로 서울의 봄, 아들의 이름으로, 분노의 강, 택시운전사, 이웃사촌 등이 있다. 

 

 

 

영화 1980 출연진 

강신일 : 철수 할아버지(아버지) 역 

김규리 : 철수 엄마 역 

백성현 : 삼촌 역 , 강신일의 둘째 아들. 

한수연 : 영희 엄마 역 

 

 

 

영화 1980 줄거리 

 

화평반점이 오픈하면서 영화는 시작된다. 

1980년 5월 17일이다. 

철수 할아버지가 주방장이고, 철수 엄마가 홀을 맡고 있다. 

대박을 꿈꾸며 가게는 문전성시를 이루게 된다. 

 

그러나 곧 군인들이 들이 닥쳐 대학생들을 빨갱이라고 하며 겁을 준다. 

그리고 집으로 쫒기는 사람이 들어와 군인에게 잡혀 가게 된다. 

 

영희 아빠는 군인이데, 영희 엄마에게 밖을 나가지 말고 집을 지키라고 전화로 단속한다. 

 

밖에서는 5.18 민주화 운동이 진행중이었던 것이다. 

 

다음날 학교는 휴교령이 내린다. 

 

화평반점에는 시민들을 탄압하는 과정에 군인이 들여 닥치고, 화를 내는 철수 삼촌을 빨갱이로 몰아 잡아간다. 

 

철수가 짝사랑하는 영희.

철수와 함께 영희가 숨어서 애들은 찾느라 엄마들은 혼이 빠진다. 

저녁에 다시 집 창고에서 나와서 어른들 앞에 나타난다.

 

영희 아빠는 철수 삼촌을 고문하고 있었다. 

철수아빠가 어딨는지 알려주겠다며, 고문을 하는 것이다. 

 

철수 삼촌과 다음주 결혼을 앞둔 아모레 이모. 

원래 철수 삼촌과 함께 처가집에 인사하러 가기로 되어 있었다. 

철수 삼촌이 없으니 아모레 이모 혼자라도 다녀오라고 보낸다. 

 

철수 삼촌을 찾으러 갈려고 하였으나, 철수엄마는 양수가 터지면서 쌍둥이를 출산하게 된다. 

 

다음날 아모레 이모는 죽어서 돌아온다. 

아모레 이모 장례를 치르는 중 철수 삼촌이 돌아온다. 

 

동네 사람들이 영희 이모집 미용실 앞에와서 욕을 하고 난리를 친다. 

 

철수 삼촌은 술을 마시면서 시간을 보낸다. 

 

5월 22일 군인들이 철수 했다는 뉴스가 나온다. 

 

화평반점은 다시 영업을 시작하며, 동네사람들에게 짜장면을 나눠준다. 

철수가 영희네도 짜장면을 가져다 주고, 짜장면을 다 먹은 영희가 그릇을 가져다 주면서 "아버지도 잘먹었다고" 한다. 

 

영희네 집에 가서 영희 아버지를 찾는 철수 삼촌. 

철수아버지가 말리면서 마무리 된다. 

 

시민군인 결성되고 시민들이 스스로를 지키기 위해 총을 들게 된다. 

철수 삼촌도 시민군인이 되기 위해 무리에 합류한다. 

철수 아버지가 말리지만 아모레 이모를 위해서라도 자신은 가야 한다고 한다. 

 

철수 아버지도 시민군을 먹이기 위해 짜장면을 만들어 저녁에 가지고 간다. 

 

도청에서 짜장면 웃으며 짜장면을 먹고 있을때, 

폭격이 시작되고 철수아빠, 철수 할아버지는 죽게 된다. 

철수 삼촌은 살아남아 영희집을 찾아가게된다. 

영희를 보고는 말을 남기고 자살을 한다. 

 

영희네 가족은 그렇게 떠난다. 

 

철수 엄마는 오열하고, 

거리에는 군인이 지나가고 영화는 끝이 난다. 

 

 

 

영화 1980 후기 

역사 영화는 볼때마다 가슴이 아프다. 

크레딧과 함께 나오는 쿠키는 그시절 사진이 나오는데 제일 인상깊은거 같다.

의미 있는 영화로 잘 만든것 같다. 

 

네이버 평점 6.88

역사 영화이다 보니 평이 극과 극으로 나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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